원정지에서 현금 뽑기 — 해외 ATM 수수료는 겹쳐 붙는다

원정지에서는 택시·팁·식비처럼 현금이 필요한 곳이 생깁니다. 현지 ATM에서 내 카드로 뽑을 수 있지만, 수수료가 여러 겹으로 붙습니다.

수수료와 한도는 카드마다 다르고 바뀝니다. 출국 전에 내 카드의 상품 안내 '해외 현금인출' 칸을 확인하세요.

건당 수수료에 % 수수료, 현지 ATM 수수료까지 붙는다

카드사 상품 안내에 적힌 구조를 모으면 이렇습니다.

  • 인출 수수료거래 한 건마다 붙습니다. 예: 건당 USD 3
  • 국제브랜드 수수료VISA·Mastercard 같은 브랜드가 받습니다. 예: 인출액의 1.0~1.4%
  • 현지 ATM 수수료ATM을 운영하는 현지 은행이 따로 받습니다. 기계마다 다릅니다.

적게 자주 뽑을수록 비율이 커진다

건당 수수료는 금액과 관계없이 붙습니다. 'USD 3 + 1%'로 계산하면 이렇습니다(현지 ATM 수수료는 빼고).

  • USD 50을 뽑으면수수료 USD 3.5 — 뽑은 돈의 7%
  • USD 100을 뽑으면수수료 USD 4 — 4%
  • USD 300을 뽑으면수수료 USD 6 — 2%

원정 기간에 쓸 현금을 대략 정해 두고 한 번에 뽑는 편이 비율로는 덜 듭니다.

하루 인출 한도가 있고, 신용카드로 뽑으면 현금서비스가 될 수 있다

카드에는 하루 인출 한도가 있습니다. 상품 안내에 "1일 기본 USD 500"처럼 적힌 곳이 있고, 미리 신청해야 늘려 주는 곳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한도에 막히지 않게 출국 전에 확인합니다.

신용카드로 뽑으면 현금서비스로 처리돼 이자 성격의 수수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의 해외 인출과 구조가 다릅니다.

트래블 체크카드는 일부 수수료를 면제한다 — 현지 ATM 수수료는 남는다

외화를 미리 충전해 쓰는 트래블 체크카드 중에는 인출 수수료와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면제 횟수(월 몇 회)는 상품마다 다릅니다. 현지 ATM 운영사가 받는 수수료는 면제 대상이 아니라고 적은 곳이 많습니다.

계산법은 해외 ATM 출금 수수료(마이카드픽) ↗, 카드별 면제 횟수와 한도는 트래블 체크카드 비교(마이카드픽) ↗에 정리돼 있습니다.

현금을 들고 나갈 때의 신고 기준과 원정 준비 순서는 해외 포커 대회 원정 준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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