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앤고(Sit & Go) — 자리가 차면 시작하는 토너먼트

싯앤고(Sit & Go, SNG)는 시작 시각이 정해져 있지 않은 토너먼트입니다. 정해진 인원이 등록을 마치는 순간 바로 시작합니다. 이름 그대로 '앉으면(sit) 간다(go)'입니다.

싯앤고는 시각이 아니라 인원이 차면 시작한다

  • 싯앤고정원(예: 한 테이블 9~10명)이 차면 시작합니다. 참가자 수가 처음부터 정해져 있습니다.
  • MTT정해진 시각에 시작하는 토너먼트입니다. 여러 테이블에 몇 명이 올지 시작 전에는 모릅니다.

가장 흔한 꼴은 한 테이블짜리입니다. 여러 테이블을 쓰는 싯앤고도 있습니다.

인원이 정해져 있어 상금 구조도 미리 정해진다

참가자 수가 고정이라 시작 전에 상금이 얼마인지, 몇 등까지 받는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상금은 보통 위쪽 몇 명만 받고, 1등이 가장 큰 몫을 가져갑니다. 몇 명이 어떤 비율로 받는지는 곳마다 다릅니다. 들어가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상금을 받는 사람이 적어서, 상금권 바로 앞(버블)이 일찍 옵니다. 한 테이블 싯앤고라면 몇 명만 남아도 버블입니다.

초반은 아끼고, 블라인드가 커지면 올인과 폴드로 간다

블라인드는 레벨마다 오르는데 스택은 그대로라, 갈수록 내 스택이 블라인드 몇 개인지가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 초반블라인드가 작을 때는 좋은 패로만 들어가 칩을 아낍니다.
  • 후반스택이 블라인드 10~15개 아래로 줄면 레이즈 대신 올인 아니면 폴드로 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어떤 패로 올인할지는 푸시폴드 차트로 봅니다.

버블에서는 칩이 아니라 상금으로 따진다 — ICM

상금을 받는 사람이 적은 싯앤고에서는 칩 하나하나의 값이 똑같지 않습니다. 칩을 두 배로 불려도 상금이 두 배가 되지 않고, 떨어지면 받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버블 근처에서는 ICM(독립 칩 모형)으로 내 칩이 상금으로 얼마인지 따져 판단합니다. 칩으로는 이득인 올인이 상금으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 ICM 계산기에 남은 사람의 스택과 상금을 넣으면 바로 나옵니다.

홀덤펍 데일리는 대개 시각이 정해진 토너먼트다

홀덤고 지역 DAILY에 실린 데일리는 업소가 정한 시각에 시작하는 토너먼트입니다. 싯앤고처럼 인원을 기다렸다 시작하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어느 쪽이든 블라인드가 오르고 스택이 줄어드는 흐름은 같습니다. 위의 푸시폴드·ICM 판단은 데일리 후반에도 그대로 씁니다.

재물을 걸고 하는 도박은 처벌 대상입니다. 홀덤고는 도박을 권유하거나 중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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